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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구글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 

위험한 살인 게임에 참가한 두 남녀

이 영화는 12개 구역으로 나뉘어버린 도시 "판엠"에서는 매년 구역 별로 남녀 2명을 선발하여 10대 소년 소녀 총 24명을 뽑아 서로를 죽이는 헝거게임을 하는 것을 메인으로 시작됩니다. 주인공 캣니스는 이번에 처음으로 헝거게임에 참가하게 된 자신의 여동생 애버딘을 걱정합니다. 그렇게 추첨일이 다가오고 에버딘의 이름이 불리자 캣니스는 자신이 대신 참가하겠다며 지원을 하게 되고 남자 참가자로 선정된 피터와 함께 헝거게임에 참가하기로 결정됩니다. 게임을 위해 수도인 캐피톨로 가게 되고 가는 도중에 헤이미치라는 멘토를 소개받아 어떻게 해야 게임에서 이기는지 물어보고 이에 답을 들으며 캐피톨에 도착하게 됩니다. 그렇게 도착한 24명의 아이들은 게임이 시작되기 전 체력과 생존에 대한 훈련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드디어 게임 당일 날 헤이미치는 캣니스에게 죽을 수 있으니 무기를 가지러 가기보다는 무기가 있는 곳과는 반대로 달리라는 조언을 해줍니다. 그렇게 그녀의 몸에 위치 추적기를 넣고 게임장으로 향합니다. 게임이 시작되고 헤이미치의 말대로 다른 아이들은 무기를 향해 달려가기 시작하고 무기를 얻자마자 서로를 죽이기 시작합니다. 그런 그들을 보며 놀란 캣니스는 다른 곳으로 뛰기 시작하고 나무 위로 올라가 자신의 몸을 숨겨 목숨을 구합니다. 다른 참가자들을 피해 자리를 옮긴 캣니스를 재미없게 생각한 관리자는 게임장에 일부러 불을 일으켜 참가자들과 부딪히게 만듭니다. 하지만 그녀는 재빠르게 다시 나무 위로 올라가고 참가자들은 활을 싸보지만 제대로 맞지 않고 결국 그녀가 내려올 때까지 기다리기로 합니다. 그리고 참가자들이 잠에 들기 시작하고 루 라는 아이가 나타나 나무 위에 있던 캣니스를 구해줍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위기에 처하게 되고 결국 루는 다른 참가자들의 공격에 사망하고 맙니다. 루의 사망으로 게임을 지켜보던 사람들이 폭동을 일으키고 이를 보던 관리자들은 같은 구역에서 두명이 같이 살아남게 되면 공동 우승으로 하겠다는 룰을 바꿔 사람들의 민심을 되돌리고 이 말을 들은 캣니스는 곧장 피터를 찾으러 갑니다. 

판타지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딱!

이 영화는 헝거게임이라는 가상의 게임을 통해 생기는 일을 담은 영화인데 저는 특히나 원래 판타지 영화들을 좋아했어서 그런지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그리고 주인공 캣니스가 나이는 어리지만 엄청 카리스마 있게 나오고 활도 잘쏘는 역할이라 액션씬들도 만족스럽게 봤습니다. 제목만 듣고 너무 유치할 거라는 생각에 몇년을 미뤄뒀던 영화였는데 진짜 저처럼 제목만 보지 마시고 판타지를 좋아하시고 서바이벌 형식의 소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만족스러울 영화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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