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은 서울 신라호텔에 있는 파빌리온이라는 뷔페를 소개할까 합니다.
저는 파빌리온을 처음 가봤는데 들어가기 전 사람들이 줄을 서있더라구요. 아니 왜 저렇게 줄을 서지? 하는 생각이 있었다는 ㅎㅎ 분명히 다들 예약을 하고 왔는데 줄이 엄청 길길래 저희도 늦게 들어가기는 싫어서 곧장 줄 서서 기다렸습니다.
기다리다 예약된 자리로 안내해주셔서 들어가는데 저희 가족은 아이가 있어 아이들이 있는 가족들끼리 한 공간에 앉게해서 아이가 울거나 하는 부담감은 조금 덜해서 좋았습니다.
일단 저는 회, 초밥을 엄청 좋아해서 첫 접시는 초밥을 위주로 가져와봤습니다. 뷔페에서 초밥 잘못먹으면 진짜 맛없는 곳들도 많은데 여기는 막 엄청 맛있다 이건 아니지만 초밥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무난하게 드실 수 있는 맛이에요ㅎㅎ
그리고 일단 종류도 많아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너무 잡식으로 가져온 것 같긴하지만.. ㅎㅎ
저 양고기가 생각보다 먹을만해서 만족했습니다.
그리고 뷔페에 왔는데 랍스터는 먹어줘야죠!
랍스터도 맛있었는데 부드러워서 좋았어요ㅎㅎ
이렇게 메뉴가 많은데 배는 불러오니 다 못먹는게 아쉬웠다는..
그리고 저 위에 저 갈비구이가 정말 맛있더라구요. 갈비 좋아하시는 분들은 많이 드셔 보세요!
그리고 저는 동파육을 먹어본 적이 없는데 가족들이 맛있다고 해서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향도 별로 안 나고 엄청 부드럽더라고요? 근데 동파육 그 소스 향? 이 조금은 아직 생소해서 많이 못 먹었지만 엄청 부드러워서 잘 먹었습니다.
역시 뷔페 하면 파스타랑 피자죠. 피자는 금방 없어져서 미리 오자마자 먹어야 될 것 같아요 ㅎㅎ
디저트도 종류가 엄청 많아서 뭘 먹어야지 고민했네요. 특히 여기는 케이크가 엄청 많더라구요. 케이크 종류가 많았는데 저는 그냥 기본 케이크를 좋아해서 생크림 많이 올라간 케이크를 집어왔습니다.
그리고 저 왼쪽에 있는 사진이 치즈인데요, 치즈가 종류별로 있어서 신기했습니다. 거의 기본 치즈만 먹어봤어서 저건 치즈들은 처음 먹어봤네요. 근데 일반 치즈보다 꼬리 꼬리 한 향이 나서 많이는 못 먹었습니다ㅎㅎ
이렇게 오늘은 파빌리온 뷔페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좋은 날, 특별한 이벤트가 필요한 날 오시면 좋으실 것 같아요. 진짜 마음먹고 오는 만큼 다들 배 터지게 먹고 갑시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63 빌딩 파빌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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